개와 노는 젊은 목동이 있는 이탈리아 풍경

개와 노는 젊은 목동이 있는 이탈리아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62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1.2 × 37.6 cm

이야기

양치기 소년이 땅바닥에 드러누워 개와 장난을 치고 있다. 곁에서는 말이 풀을 뜯고, 먹을거리도 이미 펼쳐 놓았다. 이탈리아를 여러 번 오간 카럴 뒤자르댕은 이 한때의 쉼에 서린 지중해의 더위를 거의 피부로 느껴질 만큼 그려 냈다. 정작 어려운 것은 소년 자체였다. 화가는 소년을 화면과 직각을 이루도록 안쪽으로 눕혔는데, 이는 까다로운 단축법을 요구하는 자세다.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은 그가 이 원근법 문제를 훌륭하게 풀어냈다고 평가한다. 목판은 세로 31센티미터, 가로 38센티미터쯤 되는 소품으로, 1660년에서 1665년 무렵에 그려졌다. 100년 뒤 이런 그림은 파리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도 방스 백작을 거쳐 루이 15세의 외무대신 슈아죌 공작의 소장품이 되었고, 공작은 1772년에 이를 팔았으며, 다섯 해 뒤에는 콩티 경매에 나왔다. 1919년 암스테르담의 미술상 자크 하우트스티커르가 마우리츠하위스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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