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gène Louis Boudin · PD
주앙레팽, 만과 해안
상세 정보
이야기
쥐앙레팽은 1890년대까지만 해도 앙티브와 골프쥐앙 사이에 소나무가 늘어선 한적한 해안이었다. 별장과 호텔이 이 만을 채우는 것은 1920년대의 일이고, 부댕이 여기를 그리던 무렵 겨울 리비에라에 내려오던 사람들은 대개 추위를 피한 북쪽의 부유층과 요양객이었다.
부댕도 그중 하나였다. 노르망디 해안에서 평생 일한 그는 예순을 넘기며 폐가 나빠졌고, 1890년대에는 해마다 겨울을 남프랑스에서 났다. 1888년 모네가 앙티브에서 그린 연작이 파리에서 화제가 된 뒤라, 이 바다는 화가들에게 이미 알려진 자리이기도 했다.
1893년에 그린 이 그림은 그의 마지막 몇 해에 속한다. 1898년 여름 그는 병이 깊어지자 평생 그려 온 노르망디 바다가 보이는 도빌의 집으로 옮겨 달라고 했고, 그곳에서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