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Édouard Vuillard · PD
줄무늬 드레스
상세 정보
이야기
1890년 11월 12일, 파리의 부프 파리지앵 극장에서 에드몽 오드랑의 오페레타 〈미스 엘리에트〉가 막을 올렸다. 주인공 역은 스무 살의 가수 비아나 뒤아멜이 맡았고, 공연은 수백 회나 이어졌다. 오르세 미술관은 이 작은 타원형 그림 속 여인을 바로 그녀로 본다. 뷔야르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890년에서 1891년 무렵, 그녀가 한창 인기를 얻던 시즌이었다. 여인은 어깨 너머로 돌아보며 옅게 웃고, 한 손을 허리에 올리고 있다. 파란 줄무늬가 들어간 흰 드레스에 허리에는 파란 띠를 둘렀다. 뒤로는 연노랑 판 위에 대충 그린 소묘가 보인다. 판지에 유채로 그렸고 높이는 약 36센티미터다. 알려진 첫 소장자는 뷔야르의 친구인 화가 케르그자비에 루셀로, 아마 선물로 받았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