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

Édouard Vuillard · PD

탁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9
기법
아교 채색 물감
유형
회화
크기
50 × 60 cm

이야기

1919년 10월, 뷔야르는 화상에게 다른 그림 한 점을 건네고 이 그림을 되찾아 왔다. 십 년 전인 1909년 10월, 바로 그 파리의 베르넴-죈 화랑에 400프랑을 받고 넘겼던 작품이다. 한 달도 안 되어 파리 연극계의 인기 극작가 앙리 베른스탱이 1300프랑에 사 갔고, 11월에는 화랑이 연 뷔야르 전시에도 걸렸다. 베른스탱이 1911년 소장품을 경매에 내놓자 화랑이 다시 사들였다. 화면은 차려진 식탁을 가까운 쪽 끝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키 큰 유리 물병과 포도주잔, 분홍 꽃을 꽂은 꽃병, 과일 접시가 앞쪽을 채우고, 식탁에 앉은 사람들은 나무가 내다보이는 창가 쪽으로 멀찍이 밀려나 있다. 아교를 섞은 물감으로 종이에 그려 표면이 무광으로 마르기 때문에, 흰 식탁보에도 윤기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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