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shua Reynolds · PD
캐롤라인 하워드 아가씨
상세 정보
이야기
조슈아 레이놀즈는 1768년에 세워진 로열 아카데미의 초대 원장이자, 영웅과 여신에게나 어울리던 ‘그랜드 스타일’을 영국에서 내세운 중심 인물이었다. 여기서 그는 그 양식을 한 아이에게 적용한다. 레이디 캐롤라인 하워드는 제5대 칼라일 백작 프레더릭 하워드의 딸로, 1778년 화가 앞에 앉았을 때 겨우 일곱 살이었다. 그녀는 장미가 담긴 항아리로 몸을 숙여 한 송이를 꺾는다. 장미는 비너스와 삼미신의 상징으로, 그녀에게 기대되던 아름다움과 정숙함을 암시했다. 아버지는 그녀를 영민한 아이라 불렀다. 레이놀즈는 그것을 느끼게 한다. 진지하게 살짝 비껴간 눈빛과, 꼭 쥔 왼손 주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