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 있는 풍경

Didier Descouens · PD

인물이 있는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12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1 × 34 cm

이야기

이 그림은 나무판이 아니라 구리판 위에 그려졌다. 구리는 값이 비쌌지만 표면이 매끄러워 아주 가는 붓질을 견뎠고, 17세기 초 안트베르펜의 작은 그림들은 그래서 구리를 즐겨 썼다. 1612년의 안트베르펜은 잠깐의 평화 속에 있었다. 1609년 스페인과 네덜란드 공화국이 12년 휴전에 들어가면서 도시의 미술 시장이 되살아났고, 수집가의 진열장에 들어갈 작은 화폭들이 유럽 각지로 팔려 나갔다. 얀 브뤼헐은 그 무렵 대공 알브레히트와 이사벨라의 궁정화가였고, 루벤스와 한 화면을 나눠 그리기도 했다. 카르카손의 이 풍경은 아버지 얀 브뤼헐의 이름으로 걸려 있지만, 같은 구도를 이어 그린 아들의 손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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