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 (부채의 성모)

성모자 (부채의 성모)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64
기법
패널에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49 × 38 cm

이야기

1459년 안드레아 만테냐는 베로나 산 제노 성당의 주 제단화를 완성했다. 고전풍 건축 틀 자체를 그림의 일부로 삼은 작품이었다. 여기에 가장 먼저 응답한 이가 프란체스코 베날리오였다. 1462년 산 베르나르디노 성당을 위해 그린 그의 세 폭 제단화는 박물관의 표현대로 만테냐의 작품에 대한 베로나의 첫 응답이며, 그림 속 부채 때문에 ‘부채의 성모’라 불리는 이 작은 성모자도 같은 시기인 1462년에서 1465년 사이에 그려졌다.

그 배움은 화면의 짜임새에서 드러난다. 성모와 아기는 조각한 듯 공들여 그린 대리석의 화려한 창틀 안에 놓여 있고, 그 뒤의 땅은 단순화된 돌덩어리들로 쌓아 올려져 있다. 박물관은 이 풍경을 고딕 화가들의 끝없이 이야기를 늘어놓는 풍경과 의도적으로 결별한 것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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