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와 성 안드레아가 있는 성모자 (참나무의 성모)

성 베드로와 성 안드레아가 있는 성모자 (참나무의 성모)


상세 정보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11 × 177 cm

이야기

베로나의 산탄드레아 성당에서 온 제단화라서, 앞쪽에는 성당의 수호성인 안드레아와 그의 형제 베드로가 서 있다. 두 사람은 갈릴래아 호수의 어부였고, 복음서에 따르면 그리스도가 맨 처음 불러 제자로 삼은 형제다. 그들 위로 성모자가 나타난다.

미술관은 성인들이 중간 단계 없이 곧바로 먼 풍경 앞에 서 있다는 점을 짚는다. 물과 산이 펼쳐진 그 풍경 속을 들여다보면 작은 〈그리스도의 세례〉 장면이 있다. 요한 복음서에서 안드레아는 예수를 따르기 전에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 미술관은 이 그림을 화가의 원숙기 작품으로, 중부 이탈리아 미술의 기념비적 언어를 받아들인 그림으로 본다. 그의 최고작으로 꼽는 이도 많다. 1812년부터 시의 소장품이 되었고, '참나무의 성모'라는 별칭은 그림 속 참나무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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