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러 가문과 홀퍼 가문의 결혼 문장. 대(大) 알브레히트 뒤러 초상화의 뒷면

Albrecht Dürer · PD

뒤러 가문과 홀퍼 가문의 결혼 문장. 대(大) 알브레히트 뒤러 초상화의 뒷면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90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47.5 × 39.5 cm

이야기

대부분의 관람객은 뒤러가 그린 아버지 초상의 앞면만 본다. 패널을 뒤집으면 같은 해인 1490년에 그려진 또 하나의 그림이 나타난다. 거기에는 두 개의 문장이 서로 기대어 있다. 하나는 뒤러의 어머니 바르바라의 집안인 홀퍼가의 것이다. 다른 하나인 '열린 문'은 뒤러 집안의 것으로, 이는 거의 말장난에 가깝다. 이 집안은 헝가리의 아이토시라는 마을 출신인데, 그 지명은 '문'을 뜻하며, 뉘른베르크에 정착한 뒤 아버지는 성을 뒤러로 바꾸었다. 두 집안의 문장을 합쳐 초상화 뒷면에 그리는 일은 당시 독일 공방에서 흔했으며, 작품 그 자체에 혼인을 기록해 두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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