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lë Idromeno · PD
누이 토네
상세 정보
이야기
1883년 콜러 이드로메노가 이 초상을 그렸을 때, 아직 알바니아라는 나라는 없었다. 북부 도시 슈코드라는 오스만 제국의 한 지방일 뿐이었다. 이드로메노는 사진가 피에트로 마루비 밑에서 배우고 베네치아에서 유럽 회화를 익힌 뒤, 그 기법을 고향으로 가져왔다. 그의 모델이 된 사람은 누나 안토니아, 애칭 토네였다. 그는 지방의 무거운 민속 의상과 장신구를 걸친 누나를 꾸밈없이 곧게 그렸고, 그렇게 알바니아 미술 최초의 본격적인 사실주의 그림이 태어났다. 훗날 알바니아 사람들은 이 초상을 자신들의 모나리자라고 부르게 되었다. 토네는 수줍은 듯 옆으로 시선을 비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