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onio da Correggio · PD
그리스도의 탄생
상세 정보
이야기
코레조가 1520년대에 그린 이 성탄 장면은 흔히 '밤'이라 불린다. 화면의 유일한 빛이 갓 태어난 아기 예수에게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밤을 배경으로 삼으면서 신성한 광원을 아기 자신으로 삼은 이 발상은, 뒷날 유럽 화가들이 두고두고 본받는 방식이 되었다. 그 빛이 어찌나 눈부신지, 곁에 다가선 목동은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린다.

Antonio da Correggio · PD
코레조가 1520년대에 그린 이 성탄 장면은 흔히 '밤'이라 불린다. 화면의 유일한 빛이 갓 태어난 아기 예수에게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밤을 배경으로 삼으면서 신성한 광원을 아기 자신으로 삼은 이 발상은, 뒷날 유럽 화가들이 두고두고 본받는 방식이 되었다. 그 빛이 어찌나 눈부신지, 곁에 다가선 목동은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