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stave Caillebotte · CC-BY-SA-3.0
생클레르와 에트르타 사이 길 위의 마글루아르 노인
상세 정보
이야기
사람들이 에트르타로 간 이유는 절벽이었다. 쿠르베가 아치와 바늘바위를 그렸고 모파상이 바로 그 해안에서 자랐으며, 같은 시기에 모네는 온갖 날씨 속의 절벽을 그리러 계속 돌아왔다. 카유보트가 노르망디에 있던 이유는 달랐다. 그는 자기 요트를 직접 설계해 경주에 나갔고, 여름 레가타는 트루빌에서 열렸다. 1884년 에트르타에서 붓을 들었을 때 그가 향한 곳은 바다 반대편, 생클레르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그림 속 인물은 제목이 그저 마글루아르 영감이라고만 부르는 동네 사람이다. 그해 카유보트는 36세였고, 인상주의자들과 함께 전시한 것은 1882년이 마지막이었다. 그 뒤로도 그림은 꾸준히 그렸으며, 이 캔버스는 지금도 개인 소장으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