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Édouard Vuillard · PD
벵티미유 광장
상세 정보
이야기
1908년 뷔야르는 칼레 거리의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창 아래로는 한가운데 울타리를 두른 작은 정원이 있는 광장이 내려다보였습니다. 당시에는 뱅티미유 광장이라 불렸고, 지금은 아돌프 막스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그 뒤 20년 가까이 이 창밖 풍경은 그의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그는 이곳을 온갖 각도에서 그리고, 작은 카메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1910년 무렵의 이 작품은 화면 높이의 대부분을 하늘에 내줍니다. 흰 구름 덩어리를 길고 푸른 줄기 하나가 가르고, 그 아래로 건너편 지붕과 건물 정면이 좁은 띠처럼 이어지며, 정원은 갈색 바탕 위 초록 붓질 몇 번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아교 물감인 디스템퍼로 그리고 군데군데 파스텔을 덧입혔으며, 높이 50센티미터의 판지에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