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hony van Dyck · PD
여성의 흉상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여성 흉상 초상은 피티 궁전 왕실 거처의 예배실에 걸려 있다. 원래는 침실로 꾸민 방이었다. 1713년까지 이곳에서 지낸 대공자 페르디난도 데 메디치가 몇 사람만 맞이하는 격식 있는 침실, 곧 알코브로 쓰던 공간이다. 1685년부터 1687년 사이에 조반 바티스타 포지니가 흰색과 금색 스투코로 벽을 덮으면서 페르디난도와 아내 비올란테 디 바비에라의 이름을 장식에 새겨 넣었다. 메디치가의 뒤를 이은 로렌 대공들이 이 방을 예배실로 바꾸었고, 벽을 덮은 진홍색 실크 다마스크는 19세기 중반에 들어왔다. 미술관은 이 초상을 반 다이크의 전칭작으로 적어 둔다. 화풍은 그의 것으로 보이지만 손을 확정해 줄 문서는 없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