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다 크리스티나 아싱크의 초상

알리다 크리스티나 아싱크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3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06 × 149 cm

이야기

1830년대 초 여성복 소매는 가장 크게 부풀었고, 1833년에 그린 이 초상화는 그 유행을 한껏 보여 준다. 23세의 알리다 크리스티나 아싱크는 어깨를 덮는 넓은 레이스 깃 아래로 크게 부푼 소매를 드러내고, 금 사슬을 걸고, 바짝 조인 허리에는 커다란 버클을 달았다. 머리는 높은 고리 모양으로 틀어 올리고 관자놀이에는 곱슬머리 다발을 늘어뜨렸는데, '아폴로 매듭'이라 불리며 바로 이 무렵 유행한 머리 모양이다. 뒤쪽 의자에는 초록 리본이 달린 밀짚모자가 걸려 있고, 손에는 펼친 책을 들었으며, 발치의 사냥개가 그녀를 올려다본다. 얀 아담 크뤼세만이 서명과 연도를 남긴 이 캔버스는 높이가 두 미터를 넘는다. 암스테르담시 소유로, 국립미술관의 '네덜란드의 낭만주의' 전시실에 대여되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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