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베르나르도 데 로시의 초상

Lorenzo Lotto · PD

주교 베르나르도 데 로시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05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55 × 43.5 cm

이야기

1505년에 이 작품은 단순한 성직자 초상이 아니었습니다. 트레비소의 주교 베르나르도 데 로시는 그보다 두 해 전 암살 음모에서 살아남았고, 그가 손에 쥔 두루마리는 공모자들에게 내려진 판결과 연결해 해석됩니다. 로렌초 로토는 아직 젊은 화가였고 트레비소에서 이 주교를 위해 일하고 있었지만, 얼굴은 이미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붉게 오른 피부, 눈 밑의 그늘, 검은 모자 밖으로 나온 곱슬머리입니다. 이 초상에는 원래 여닫는 덮개가 있었고, 바깥쪽에는 로토의 〈미덕과 악덕의 알레고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덮개 뒷면에는 주교의 이름과 정확한 나이, 그리고 1505년 7월 1일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었습니다. 지금 그 덮개는 워싱턴에 있고, 초상화는 이후 데 로시를 따라 파르마로 옮겨졌다가 파르네세 가문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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