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우스 크라처의 초상

Hans Holbein the Younger · PD

니콜라우스 크라처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28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83 × 67 cm

이야기

1528년 헨리 8세의 궁정에는 재고 계산하고 기구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바이에른 출신의 니콜라스 크라처는 바로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였고, 과학 기구를 만드는 제작자이기도 했습니다. 홀바인은 그 사실을 초상 안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크라처의 손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다면체 해시계가 들려 있고, 뒤쪽 선반에는 사분의와 원통형 해시계 같은 도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탁자 위 종이의 라틴어 문구는 이 초상이 크라처가 42세이던 해에 실물을 보고 그려졌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훗날 홀바인의 《대사들》에 나오는 과학 기구들에도 크라처의 기술적 지식이 보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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