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 샤리프 부스타만 살레의 초상

라덴 샤리프 부스타만 살레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4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6.7 × 85.3 cm

이야기

1840년 무렵 자바 출신의 젊은 화가 라덴 살레는 드레스덴에 살고 있었고, 이 초상은 그곳에서 그려졌습니다. 미술관은 이 그림을 프리드리히 카를 알베르트 슈로이엘의 작품으로 전칭합니다. 그가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지만, 화면에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없습니다. 살레는 몸을 반쯤 우리 쪽으로 돌리고 앉아 있는데, 짙은 녹색 프록코트에 빨간 조끼, 검은 크라바트 차림으로 당대 유럽 멋쟁이 신사의 모습입니다. 뒤에는 무거운 녹색 커튼이 드리워져 금빛 끈으로 묶여 있습니다. 손에는 팔레트와 붓 한 묶음, 그리고 화가가 손을 받치는 긴 막대인 몰스틱을 들고 있습니다. 옆에는 금빛 액자에 담긴 바다 풍경화가 있고, 거친 파도 속을 범선 한 척이 나아갑니다. 제목의 긴 이름은 그의 집안 내력을 말해 줍니다. 라덴은 자바 귀족의 칭호이고, 샤리프와 부스타만은 예멘의 하드라마우트에서 자바로 건너온 아랍계 조상에게서 온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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