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마위스와 마리아 노제만의 초상

로베르트 마위스와 마리아 노제만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78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2 × 47 cm

이야기

니콜라스 마위스는 이 그림에 자신의 남동생인 로테르담의 판화가 로베르트 마위스와 그의 아내 마리아 노제만을 그리고, 두 사람을 그려 넣은 돌창틀 안에 앉혔다. 앞쪽의 마리아는 바느질을 하고 있고, 가운뎃손가락에 은 골무를 끼고 있다. 로베르트는 아내 뒤에 서서 한 손을 그녀의 어깨에 얹고, 다른 손으로는 자신이 찍은 판화 한 장을 들어 보인다.

뒤편 열린 문 너머가 그의 작업실이다. 그 창 앞의 가리개는 판화가의 도구로, 동판에 떨어지는 햇빛을 부드럽게 해서 가늘게 새긴 선이 잘 보이게 했다. 탁자에는 펼친 책과 당시 값비싸고 유행하던 은제 찻물 항아리가 놓여 있고, 창턱에는 포도와 복숭아가 있다. 니콜라스는 이 패널에 로마 숫자로 1778년이라고 적었는데, 그해 로베르트는 36세, 마리아는 2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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