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 Cossiers / After Peter Paul Rubens / Peter Paul Rubens · PD
불을 나르는 프로메테우스
상세 정보
이야기
펠리페 4세는 마드리드 외곽 엘파르도 산자락의 사냥 별궁 토레 데 라 파라다를 신화 그림으로 채우려 했고, 1636년 그 일을 루벤스에게 맡겼습니다. 루벤스는 작은 나무판에 유화 밑그림만 그렸고, 그것을 큰 화폭으로 옮긴 것은 안트베르펜의 여러 화가였습니다. 높이 182센티미터인 이 그림은 얀 코시르스가 1636년에서 1638년 사이에 완성했습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에게서 훔친 불을 안고 올림포스를 빠져나오면서 고개만 뒤로 돌리고 있습니다. 누구의 손인지 오랫동안 논란이 있었는데, 2015년 프라도의 기술 조사가 횃불의 불꽃 안에 적어 넣은 서명을 찾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