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원: 심문

Sailko · CC-BY-3.0

공공 정원: 심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14.5 × 92 cm

이야기

1894년, 파리의 잡지 《라 르뷔 블랑슈》를 이끌던 나탕송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인 알렉상드르 나탕송이 아브뉘 뒤 부아의 자택을 꾸미려고 뷔야르에게 공원 풍경 연작을 주문했다. 높이가 두 미터를 넘는 이 세로로 긴 패널이 그중 하나다. 어두운 나무 아래 모래 길에서 연어색 치마를 입은 여인이 어린아이를 어깨께로 안아 올리고, 아이는 한 손을 높이 치켜들었다. 긴 회색 외투를 입은 키 큰 여인이 두 사람 위로 바짝 몸을 숙인다. 줄무늬 원피스에 붉은 장식 모자를 쓴 여자아이는 그 치맛자락 곁에 서 있다. 저 멀리 길이 풀밭과 만나는 곳의 앉은 두 인물은 붓질 몇 번으로만 남아 있다. 제목은 이 장면을 '심문'이라 부른다. 뷔야르는 1894년이라고 날짜를 적었고, 40여 년이 지난 1936년에 이 패널을 다시 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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