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칵투스 달리아

Gustave Caillebotte · PD

붉은 칵투스 달리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2
기법
oil paint
유형
회화

이야기

1892년, 카유보트는 센강 가의 프티젠빌리에에 살면서 정원 가꾸기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붉은 꽃 세 송이가 짙은 잎을 배경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꽃병도 땅도 하늘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늘고 뾰족한 꽃잎이 뒤로 휘어지는 이런 품종을 칵투스 달리아라고 부르는데, 당시에는 아직 비교적 새로운 꽃이었습니다. 1872년 위트레흐트 근처의 한 네덜란드 원예가가 멕시코에서 덩이뿌리 한 상자를 받았는데, 거의 다 썩고 작은 뿌리 한 조각만 살아 있었습니다. 이듬해 거기서 짙은 진홍색 꽃이 피었고, 1872년에 세상을 떠난 멕시코 대통령 베니토 후아레스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후 육종가들은 이 꽃에서 여러 품종을 길러 냈습니다. 그림은 개인 소장품이며, 2016년 지베르니 인상주의 미술관의 전시에 출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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