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셉과 아기 예수

Francisco de Zurbarán · PD

성 요셉과 아기 예수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0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6 × 169 cm

이야기

이 그림은 미술관이 아니라 파리 5구의 본당 성당인 생메다르에 걸려 있다. 미사가 열리는 공간 안에 있다는 뜻이다. 성당에 들어온 것은 1889년으로, 당시 주임 신부였던 루이피에르 주앙이 사들였다.

원래 자리는 세비야였다. 맨발의 메르세드회 수도원 제단화로 그려졌는데, 이 수도회는 북아프리카에 붙잡힌 그리스도교인 포로의 몸값을 치르고 데려오는 일을 하던 곳이다. 수르바란이 세비야의 수도원 주문만으로도 손이 모자라던 1630년대 중반의 작품으로 본다. 화면에서 요셉은 아기 예수의 손을 잡고 걸으며 꽃이 핀 지팡이를 들고 있다. 2021년 세척을 거치자 거의 까맣게 가라앉아 있던 배경에서 하늘과 나무와 돌들이 다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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