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

성 베드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50
기법
유채

이야기

파올로 에밀리오 베센치는 평생을 포강 유역의 작은 도시 레조에밀리아에서 보내며 그곳에서 온갖 일을 다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스투코로 상을 빚고, 제단과 건물을 설계했지요. 그림은 가까운 볼로냐에서, 그 화파의 손꼽히는 이름인 프란체스코 알바니의 공방에서 배웠습니다. 이 「성 베드로」는 1650년 무렵, 베센치가 세상을 떠나기 몇 해 전의 작품입니다. 그리스도가 첫 제자로 삼은 어부 사도 베드로를 그린 것으로, 하늘의 열쇠는 예로부터 그의 상징입니다. 베센치는 건축가이기도 해서 레조의 한 성당 주제단을 설계했는데, 훗날 그 자신이 묻힌 곳도 바로 그 성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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