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자화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2
기법
유화

이야기

우피치 미술관은 화가 자화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장품 가운데 하나를 지니고 있는데, 그 얼굴 대부분은 직업 화가의 것입니다. 루이자 그레이스 바르톨리니는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1818년 아일랜드계 집안에서 브리스틀에 태어난 그는 스무 살 남짓에 토스카나에 정착해, 피스토이아에서 시인이자 번역가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시를 이탈리아어로 옮긴 사람이지요. 그의 살롱에는 젊은 시인 조수에 카르두치를 비롯해 이름난 이탈리아 문인들이 드나들었습니다. 이 자화상은 1862년, 결혼한 지 몇 해 뒤이자 1865년 이른 죽음을 몇 해 앞두고 그려졌고, 이로써 그는 우피치 벽을 채운 화가들 사이에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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