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얼굴 습작

Édouard Vuillard · PD

자화상, 얼굴 습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9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24.5 × 19.1 cm

이야기

높이 25센티미터도 안 되는 작은 캔버스에, 1889년 무렵 21세 안팎의 뷔야르가 자기 얼굴을 그렸다. 미술관이 붙인 제목은 '얼굴 습작'인데, 그림은 정말 그 이름 그대로다. 힘은 머리에만 쏟았다. 넓은 이마와 눈, 불그스름한 수염은 공들여 그렸지만 옷깃은 흰 붓질 한 번으로 끝냈고, 나머지는 거친 올리브색 바탕으로 남겨 두었다. 이 그림의 주인은 파리의 미술상이자 화가의 가장 가까운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인 조스 에셀이었다. 1938년에는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에 걸렸다. 화가가 세상을 떠나고 두 해 뒤인 1942년, 독일군 점령 아래의 파리에서 에셀은 이 그림을 국립근대미술관에 기증했다. 오른쪽 아래 구석에 화가의 서명이 작게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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