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스 여신 복장의 소피 드 토트

Élisabeth Louise Vigée Le Brun · PD

바쿠스 여신 복장의 소피 드 토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8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3.3 × 59.4 cm

이야기

젊은 여인이 이쪽을 향해 미소 짓는다. 두 뺨은 발그레하고, 머리에는 포도송이와 잎으로 엮은 관을 얹었다. 그녀는 바칸테, 곧 고대 술의 신 바쿠스를 따르는 여인의 모습으로 그려졌고,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이 1785년에 완성했다. 당시 비제 르브룅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아끼던 초상화가였으며, 평범한 당대의 옷차림 대신 신화 속 인물의 모습으로 그리게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제목에는 같은 시대의 여성 화가 소피 드 토트의 이름이 붙어 있지만, 그림을 소장한 클라크 미술관은 특정 인물의 초상으로 구상된 것은 아마 아닐 것이라고 밝힌다. 이 그림이 그려진 때는 혁명이 일어나기 네 해 전, 바로 이런 우아한 분장을 아끼던 궁정의 세계가 곧 사라지기 직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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