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교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

마니교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80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7.3 × 68.5 cm

이야기

한 인물이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있고, 사람들이 금칠한 조각상에 제물로 바칠 양과 염소를 끌고 옵니다. 곁에서는 나팔수들이 나팔을 붑니다. 이것이 어떤 이야기인지 오랫동안 아무도 확실히 말하지 못했습니다. 거짓 신들을 섬기는 솔로몬 왕이라는 해석도 있었고, 성 니콜라오, 사도 필립보, 혹은 캉브레의 초기 주교였던 성 제리의 생애 한 장면이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지금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성 아우구스티누스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마니교를 따랐다가 회심한 뒤에는 이 종교 운동을 강하게 공격했습니다. 그래도 제목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 패널에는 크기가 거의 같은 짝 작품이 두 점 있는데, 한 점은 더블린에, 한 점은 파리에 있습니다. 붉은 옷에 푸른 영대를 두르고 자주색 모자를 쓴 같은 남자가 세 작품 모두에 나옵니다. 파리의 패널에는 브뤼셀의 성 구둘라 성당이 그려져 있는데, 북쪽 탑이 절반만 올라가 있습니다. 이 탑은 1480년에서 1485년 무렵에 완공되었으니, 연작은 그보다 조금 앞서 그려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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