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상세 정보

작가
작자 미상
제작 연도
1425
기법
가문비나무 패널에 회화
크기
92 × 56 cm

이야기

이 성 게오르기우스는 말을 타고 있지 않다. 전설에 빠지지 않는 공주도, 도시도 없고, 화면에는 성인과 용뿐이다. 그는 용의 등 위에 곧장 올라서서 길고 가느다란 창을 벌린 입속으로 내리꽂는다. 갑옷 위에는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흰 겉옷을 입었고, 망토는 양쪽으로 펄럭인다. 그 뒤로 괴물의 꼬리가 위로 말려 올라간다. 벨베데레는 이 패널을 1420~1430년경 이름 모를 슬로바키아 화가의 작품으로 보는데, 출처란에는 '헝가리'라고만 적혀 있다. 모순은 아니다. 당시에는 슬로바키아라는 나라가 없었고, 그 도시와 골짜기는 헝가리 왕국의 북부였다. 1912년 이 그림은 빈의 경매장 도로테움에서 구입되어 오늘날 벨베데레의 전신인 국립 미술관에 들어왔다.

이 이야기를 소리로 들어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