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세바스티아노 제단화 오른쪽 날개: 성녀 엘리사벳

성 세바스티아노 제단화 오른쪽 날개: 성녀 엘리사벳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6
기법
피나무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50 × 47 cm

이야기

엘리사벳은 실존 인물로, 홀바인이 그녀를 그렸을 때는 세상을 떠난 지 300년 가까이 지난 뒤였다. 헝가리 왕의 딸로 14세에 독일 중부 튀링겐의 방백에게 시집갔고, 20세에 남편이 십자군 원정길에 숨을 거두면서 과부가 되었다. 그 뒤 궁정을 떠나 1228년 마르부르크에 병원을 세우고 직접 병자들을 돌보았다. 1231년 겨우 24세에 세상을 떠났고, 교황은 네 해 뒤 그녀를 성인으로 선포했다. 16세기 독일어권에서 그녀는 가난한 이와 병든 이를 향한 자비의 본보기였다. 1516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그려진 이 오른쪽 날개에서도 대 홀바인은 병자들을 돌보는 모습으로 그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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