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프란체스코의 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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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는 1226년에 세상을 떠났고, 한 세대가 지나기도 전에 토스카나의 누군가가 그를 그 이전의 모든 성인과 구별지은 사건을 이 작은 패널에 그렸다. 죽기 두 해 전, 카센티노의 라 베르나 헐벗은 바위 위에서 그는 십자가에 매달린 날개 달린 세라핌을 보았고, 그리스도의 상처를 제 몸에 지닌 채 돌아왔다고 전한다. 여기서 그는 돌투성이 땅에 무릎 꿇고 두 팔을 벌린 채 얼굴을 들고 있으며, 세라핌에서 가느다란 빛줄기가 그의 두 손과 옆구리로 내려온다. 이 패널이 오늘까지 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그것을 각별하게 한다. 1266년 파리에 모인 프란치스코회는 승인된 하나의 초상을 위해 성인의 옛 이미지들을 없애라 명했고, 이른 시기의 그림 대부분이 사라졌다. 이것은 그 선별을 견뎌낸 가장 오래된 성흔 도상 가운데 하나로, 그를 알던 이들이 아직 살아 있을 때 템페라와 금으로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