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터리츠 전투, 1805년 12월 2일

François Gérard · PD

아우스터리츠 전투, 1805년 12월 2일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10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510 × 958 cm

이야기

제라르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전투가 끝나고 다섯 해가 지난 1810년, 국무원이 회의를 열던 방의 천장을 위해서였다. 제국을 다스리는 사람들의 머리 위에 승리가 내내 걸려 있던 셈이다. 그가 고른 것은 전투 자체가 아니라 그 직후의 한순간이다. 아직 피에 젖은 라프 장군이 러시아 근위 기병대를 이끌던 포로 레프닌 공작을 나폴레옹 앞으로 데려온다. 주위에서는 부상병들이 환호하려 애쓰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낮게 비치는 이 겨울 빛은 1805년 12월 2일 아침 안개를 뚫고 나타난 그 유명한 '아우스터리츠의 태양'이다. 훨씬 뒤 제국이 무너진 후, 루이필리프는 이 그림을 베르사유에 새로 만든 전투 갤러리에 걸었다. 그곳에서는 프랑스의 역사가 방문객이 걸어서 지나가도록 배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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