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Eugène Louis Boudin · PD

해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2 × 59 cm

이야기

1863년 노르망디 해안의 트루빌까지 철도가 놓였다. 이듬해 여름이면 파리에서 기차로 내려온 사람들이 모래밭을 채운다. 옹플뢰르에서 태어나 르아브르 바닷가에서 자란 부댕은 어선에서 눈을 돌려 이 피서객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크리놀린을 부풀린 채 나란히 앉은 여자들, 검은 프록코트 차림의 남자들, 모두 무대라도 보듯 바다 쪽을 향해 있다. 그는 자기가 무엇을 그리는지 알고 있었다. 1863년 편지에 해변의 작은 부인들이 잘 팔린다고, 사람들이 금맥이라 부른다고 적었다. 1864년부터는 여름마다 이 해안에 머물렀다. 높이 30센티미터 남짓한 작은 패널이고, 이런 습작에는 날짜와 시각, 바람의 방향을 적어두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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