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 수송 I

August von Pettenkofen · PD

부상병 수송 I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3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7 × 36 cm

이야기

이 작은 나무판 그림은 긴 여정을 거쳐 빈으로 돌아왔다. 한때 주인은 빈의 기업가 오스카 본디였는데, 1938년 나치 독일의 병합 며칠 뒤 당국이 그의 집과 소장품을 봉인했다. 그림은 이후 미망인 엘리자베트에게 넘어갔고, 1949년 뉴욕의 켄데 갤러리스에서 팔린 뒤 아르헨티나의 개인 소장품으로 24년을 보냈다. 1973년 벨베데레가 빈의 미술상 크리스티안 네베하이에게서 사들였다.

페텐코펜은 1853년 이 그림에 서명과 연도를 넣었고, 미술관에 있는 같은 주제의 두 점 가운데 첫 번째다. 소들이 수레를 끌고 진창을 지나가는데, 그 진창에 폭풍우 몰려오는 하늘이 비친다. 수레 위에서는 병사가 반쯤 일으켜진 부상병에게 몸을 숙이고, 다른 이들은 바퀴를 밀거나 총을 메고 곁에서 터벅터벅 걷는다. 앞쪽에는 챙 넓은 밀짚모자를 쓰고 허리에 수통을 찬 여인이 소 곁을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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