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brandt, The Conspiracy of Claudius Civilis, 1661. Wikimedia Commons. · PD
클라우디우스 키빌리스의 음모
상세 정보
이야기
지금 남은 이 그림은 원래 크기의 한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1661년, 렘브란트는 암스테르담 새 시청사를 위해 거대한 역사화를 주문받았다. 로마에 맞서 봉기한 고대 바타비아 부족의 지도자 클라우디우스 시빌리스가 어두운 홀에서 부하들과 칼을 맞대고 맹세하는 장면이었다. 그림은 잠시 걸렸다가 곧 반환되었고, 렘브란트는 되돌아온 대작을 팔기 위해 가운데 부분만 잘라 냈다. 그렇게 잘려 나간 나머지는 사라졌고, 촛불에 드러난 애꾸눈 지도자의 얼굴만이 스톡홀름에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