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gène Louis Boudin · PD
네덜란드 부두, 됭케르크
상세 정보
이야기
부댕은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장소와 달을 적어 두었다. 됭케르크, 7월. 서명 옆에는 89라는 숫자가 있다. 그 7월에 그는 예순다섯이 되었다. 파리에서는 갓 세운 에펠탑 아래에서 만국박람회가 열리는 중이었고, 그해가 가기 전에 심사위원단은 그에게 금메달을 준다. 정작 부댕은 해협 쪽 북부의 항구에 있었다. 됭케르크는 프랑스 제3의 항구로 커져 한창 다시 지어지던 참이었다. 부두에는 창고와 수압 크레인이 들어섰고, 1896년에 문을 여는 갑문 공사가 막 시작되어 있었다. 그가 자리를 잡은 곳은 네덜란드 선거였고, 그곳에는 아직 일하는 배들이 들어차 있었다. 그림은 1957년 런던 경매에 나온 뒤, 수집가 시드니 어니스트 프레스티지의 유증으로 1968년 케임브리지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