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입성

예루살렘 입성


상세 정보

작가
작자 미상
제작 연도
1501
기법
목판에 템페라

이야기

이 목판은 한 연작의 한 장면으로, 정교 성당이 주요 이콘들 위에 나란히 거는 12대 축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려진 것은 성지주일입니다. 그리스도는 체포되기 며칠 전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고, 무리는 겉옷과 잘라 온 가지를 길에 펴며, 많은 작례에서는 아이들이 나무에 올라 가지를 더 꺾습니다. 나귀에는 뜻이 있습니다. 개선하는 왕이라면 말을 타고 올 터인데, 더 작은 짐승을 고른 것은 처음부터 의도된 겸손의 표징으로 읽혔습니다. 1501년 무렵에 그린 이런 이콘은 해마다 봄, 부활절 앞 주일에 모셔 나왔습니다. 불가리아에서는 이 축일을 츠베트니차, 곧 꽃의 축제라 부릅니다. 한쪽에는 성문이 열려 있어, 행렬 전체가 향해 가는 곳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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