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 미각
상세 정보
이야기
얀 미엔서 몰레나르의 오감에서 미각은 맥주 단지와 담뱃대로 나타난다. 담뱃대는 보기만큼 엉뚱하지 않다. 1630년대에 이르러 담배는 네덜란드 공화국의 모든 계층에 퍼져 있었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담배를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니 담배 피우는 사람은 술 마시는 사람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미각에 속했다.
몰레나르는 1637년 크기가 거의 같은 작은 패널 다섯 점에 이 연작을 그렸고, 다섯 점은 흩어지지 않고 함께 전해졌다. 1893년 마우리츠하위스는 네덜란드 남부의 마을 헬보르트에 사는 수집가에게서 다섯 점을 한꺼번에 1,500길더에 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