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근교 티볼리 대폭포

로마 근교 티볼리 대폭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90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126 × 171 cm

이야기

벨베데레에 따르면 이 그림에서 바로크의 흔적은 단 하나, 장식적인 소용돌이를 그리며 말려 올라가는 물거품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명료하고 담담하게 그려졌다. 산등성이 위에 티볼리 시가지가 있고, 그 바로 아래에서 아니에네강이 여러 갈래의 폭포로 쏟아져 내려 앞쪽에서 거센 물살로 모인다. 강가에는 소들이 쉬고 있고, 목동은 개와 함께 나무 아래 앉아 있다. 야코프 필리프 하케르트에게 로마 동쪽 구릉지의 티볼리는 오래 알던 곳이었다. 이탈리아에 온 이듬해인 1769년, 그는 동생과 함께 이곳에서 몇 달을 머물며 폭포를 그렸다. 이 풍경화는 그로부터 약 20년 뒤인 1790년에 완성되었다. 소들 위쪽 바위 벽에는 지명과 연도, 그리고 이탈리아식 서명 "필리포 하케르트"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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