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플뢰르의 방파제와 등대

Eugène Louis Boudin · PD

옹플뢰르의 방파제와 등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8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8.7 × 24 cm

이야기

세로 19센티미터, 가로 24센티미터쯤 되는 작은 나무판에 그린 그림입니다. 부댕은 이런 작은 판을 즐겨 써서 야외에서 빠르게 그렸습니다. 화면 대부분은 무겁게 내려앉은 회색 하늘이 차지하고, 그 아래 높은 등대 밑 방파제의 널빤지 위로 검은 사람들의 무리가 모여 있습니다. 제목은 이 장면을 화가의 고향 옹플뢰르로 적고 있습니다. 그런데 뒷면의 오래된 라벨에는 센강 하구 건너편의 큰 항구 르아브르가 적혀 있고, 그곳의 방파제와 외항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라벨에는 프랑스어로 ‘부댕 작품임을 보증함, 1890’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1880년대 말 부댕은 60대 중반이었고, 수십 년째 노르망디의 항구와 하늘을 그려 오던 참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1967년 건축가 빈센트 해리스가 아내 이디스를 기리며 케임브리지의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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