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와 성 요셉, 성 가타리나, 성 아녜스

성모자와 성 요셉, 성 가타리나, 성 아녜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70
기법
유채
크기
230 × 143 cm

이야기

요셉은 이 무리에 끼어 있지 않습니다. 뒤쪽에서 휘장을 젖히고 어스름 속에서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그가 보는 쪽에서는 다부진 아기 예수가 어린양을 끌어안고 있습니다. 어린양은 성녀 아그네스의 상징물이자, 앞으로 닥칠 희생을 가리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다른 한 성녀의 이름은 바뀌었습니다. 1908년 말라구치 발레리도, 1935년 모딜리아니도 그 여인을 마리아 막달레나로 읽었지만, 지금 명제표에는 성녀 카타리나로 적혀 있습니다. 성모자 곁에 서는 인물은 대개 그 성녀이기 때문입니다. 안토니오 캄피는 1570년 무렵 높이 230센티미터의 이 화폭을 제단을 위해 그렸고, 왼쪽 아래에 대문자로 서명했습니다. 길게 늘인 비례와 꾸민 자세가 옷감과 장신구와 살갗의 촘촘한 묘사와 함께 놓여 있습니다. 지금은 제15실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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