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oré Daumier · PD
멜로드라마
상세 정보
이야기
1860년 무렵, 멜로드라마는 파리에서 가장 사랑받은 대중오락이었다. 대로변 극장에서 관객은 죄와 미덕을 다룬 이야기에 울고 몸서리쳤다. 풍자화가로 이름난 도미에는 무대에서 눈을 돌려 객석을 바라본다. 상연되는 연극은 화면 안쪽으로 물러나 각광의 거친 빛을 받고, 관객은 어두운 덩어리로 뭉쳐 그 속에서 허구와 현실을 가려내지 못하는 긴장한 얼굴 몇이 떠오른다. 연극을 몹시 좋아했던 도미에는 이 광경을 회화로 옮긴 가장 이른 화가 가운데 하나로, 드가나 툴루즈로트레크보다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