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Édouard Vuillard · PD

볼거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2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4 × 20 cm

이야기

1890년대 파리에서 볼거리는 집집마다 차례로 지나가는 병이었다. 백신은 1960년대에야 나왔고 앓는 기간을 줄일 방법도 없었으니, 부어오른 뺨을 천으로 감싸고 집에서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이 작은 그림이 붙잡아 둔 것이 바로 그 상태다. 인물은 등을 돌리고 있고, 천은 머리 위에서 묶여 있다. 반 고흐 미술관은 이 사람을 화가의 누이 마리로 추정한다. 마리는 이듬해에 집에 드나들던 화가 루셀과 결혼했다. 미술관은 옷감의 무늬와 평평한 색면이 화면을 가득 채워서 주제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적어 두었다. 두꺼운 종이에 유채로 그렸고, 크기는 세로 24센티미터, 가로 20센티미터 정도다. 어머니가 재봉 일을 하던 집 안에서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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