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의 상인 대표와 참사회원들

파리시의 상인 대표와 참사회원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00 × 271 cm

이야기

파리 시청에는 시의 관리들을 단체 초상화로 남기는 관습이 있었고, 이런 그림에는 정해진 형식이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가운데의 성스러운 대상을 사이에 두고 좌우 두 무리로 나뉘어 서로 마주 보며 무릎을 꿇습니다. 1648년경 샹파뉴도 이 틀을 따랐습니다. 한가운데에는 파리시 문장과 도시의 수호성인 성녀 주느비에브의 상이 있는 받침대가 있고, 그 위에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가 서 있습니다. 왼쪽에는 시정의 우두머리인 상인 대표 제롬 르 페롱이 왕의 검사, 서기, 수납관과 함께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네 명의 참사회원인데, 그중 장 드 부르주는 의학 박사였습니다. 르 페롱은 1646년부터 1650년까지 재임했습니다. 그러니 1648년 8월 파리 거리에 바리케이드가 세워지고 프롱드의 난이라 불리는 내란이 시작된 것도 그의 임기 중이었습니다. 1800년경 그림은 시청을 떠나 옛 프티조귀스탱 수도원에 있던 국가의 몰수 미술품 보관소로 옮겨졌습니다. 이 일이 그림을 살렸습니다. 1871년 5월 파리 코뮌 때 시청이 불타면서 그 안에 있던 것의 상당 부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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