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tro Perugino · CC0
부활
상세 정보
이야기
1892년 6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페루지노의 작은 패널 다섯 점이 서로 흩어졌습니다. 이 패널들은 수십 년 동안 런던의 수집가 알렉산더 바커와 더들리 백작의 컬렉션에서 함께 지냈습니다. 네 점은 파리의 화상 뒤랑뤼엘을 통해 시카고의 수집가 마틴 라이어슨에게 넘어가 지금 시카고 미술관에 있고, 이 〈부활〉만 따로 팔려 1911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왔습니다.
다섯 점은 원래 제단화 아래쪽에 작은 장면들을 잇달아 그린 프레델라였고, 페루지노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문이 몰리던 화가 가운데 하나였던 1500년 무렵의 작품입니다. 어느 제단화에 딸린 것이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는 밀려난 석관 뚜껑 위에 맨발로 서서 깃발을 들고 축복하고, 주위에서 병사 셋이 졸고 있는 가운데 한 명만 놀란 듯 손을 치켜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