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6년 10월 9일 샬롱 열병식
상세 정보
이야기
1896년 10월, 젊은 황제 니콜라이 2세가 프랑스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러시아와 프랑스 공화국이 몇 해 전 독일의 위협에 맞서 맺은 동맹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파리는 열병식과 깃발로 그를 맞았고, 황제는 센강에 놓일 새 다리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그 다리에는 그의 아버지 알렉상드르 3세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방문은 10월 9일 파리 동쪽 샬롱의 군 주둔지에서 끝났습니다. 그곳에서 80,000명이 넘는 병사가 말을 탄 황제와, 황후와 함께 지붕 없는 마차를 탄 펠릭스 포르 대통령 앞을 행진했습니다. 1897년 국가는 드타유에게 이날을 기록하는 그림을 의뢰했습니다. 캔버스는 폭이 다섯 미터가 넘고, 가을의 가는 나무들 사이로 진창길이 나 있으며 양옆으로 연대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 그림은 1900년 만국박람회에 출품되었고, 서명에는 1897과 1909라는 두 해가 적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