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gène Louis Boudin · PD
도빌 해안
상세 정보
이야기
1896년 부댕은 72세였습니다. 건강 때문에 겨울은 프랑스 남부에서 보내고, 날이 풀리면 노르망디 해안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이 그림은 현장에서 그렸고, 화면 오른쪽 아래 서명에 그 사실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96, E Boudin, Deauville.
가로로 길고 낮은 화면입니다. 폭은 90센티미터, 방파제와 등대가 있고 먼바다에는 돛배가 떠 있습니다. 말년의 물감은 젊은 시절 해변 그림보다 두껍게 올라가 있습니다.
이듬해인 1897년 봄, 이 그림은 파리 국립미술협회 살롱에 출품됐습니다. 1898년 여름 부댕은 도빌로 아주 돌아왔고 8월 8일 그곳에서 세상을 떠납니다. 그림이 릴 미술관에 들어온 것은 1911년, 한 개인 소장품이 기증되면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