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금 징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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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988년 12월 이 패널이 모나코 소더비 경매에 나오자, 프랑스 정부는 민간 입찰자보다 앞서 작품을 사들일 수 있는 선매권을 행사해 이를 손에 넣었다. 두 징세인을 그린 이 그림은 1989년 재무부에 배정되었고, 2001년에야 루브르로 돌아왔다.
루브르는 이 그림을 〈레이메르스발레 시의 수세관과 그의 조수〉라는 다른 제목으로도 기록하는데, 그렇다면 두 사람은 화가의 고향 도시 관리가 된다. 한 사람은 장부에 무언가를 적고 탁자에는 동전이 흩어져 있으며, 그 옆에 동료가 있다. 둘 다 기이한 모자를 썼고, 머리 위 선반에는 서류와 촛대가 놓여 있다. 마리누스 공방에서 만든 모사본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있다. 루브르는 자신들의 판본의 연대를 16세기라고만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