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와 어린 세례자 요한

성모자와 어린 세례자 요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07
기법
동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4.5 × 19.2 cm

이야기

카밀로 보르게세는 1605년 교황으로 선출되어 바오로 5세라는 이름을 택했고, 1606년이나 1607년 무렵 당시 로마에서 일하던 젊은 귀도 레니가 그에게 이 작은 그림을 바쳤다. 동판에 그린 그림으로 높이가 25센티미터도 되지 않는다. 금속판은 매끄럽고 단단해서 아주 가는 붓질에 알맞았고, 작은 동판화는 옮겨도 잘 상하지 않고 개인 방에도 잘 어울려 권력자에게 주는 선물로 제격이었다. 그림은 이어 교황의 조카인 스키피오네 보르게세 추기경의 것이 되었다. 1622년 그는 이 그림을 새 교황 그레고리오 15세의 조카인 루도비코 루도비시 추기경에게 다시 선물했다. 그렇게 그림은 권력을 쥔 한 교황 가문에서 다음 가문으로 넘어갔다. 1685년에는 프랑스에 있었고, 수집가 피에르 보샹이 루이 14세에게 팔았다. 왕실 컬렉션에는 짝을 이루는 그림, 세 천사와 함께 바느질하는 성모가 있었는데, 그 그림은 1786년에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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