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ovanni Battista Tiepolo · PD
성 도미니크의 기도를 받는 성모
상세 정보
이야기
베네치아 제수아티 성당의 도미니코회 수사들은 창설자 성 도미니코와, 수도회 전승에 따르면 그가 성모에게서 받았다는 묵주를 주제로 한 천장화를 원했습니다. 티에폴로는 궁륭을 세 개의 큰 구획으로 나누고, 먼저 작은 유화 스케치로 구상을 다듬었습니다. 모두 다섯 점이었고 그중 세 점은 가운데 장면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폭이 50센티미터 남짓한 이 캔버스가 그 다섯 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구름 위의 성모가 성인의 기도를 받는 모습으로, 양 끝 구획 가운데 한쪽의 주제입니다. 반대편 구획인 〈성 도미니코의 영광〉 스케치는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있습니다. 이런 스케치는 화가의 작업 도구였고, 회반죽을 바르기 전에 수사들에게 보여 주는 용도도 있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은 1976년에 이 작품을 들였습니다.




